가수·배우·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숨은 축구 능력자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찬다4’ 출연진이 ‘위아자 나눔위크 2025’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위아자로 보내온 기증품도 다양했다.

먼저 매년 위아자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의 발라더 정승환이 개인 소장 축구화와 친필 사인지를 기증했다. 의미가 담긴 티셔츠에 친필 사인을 더 해 기증한 멤버도 있다. ‘범죄도시2’에 출연한 천만 배우 하준과 그룹 CIX의 올라운더 축구돌 승훈은 각각 작품 공식 티셔츠와 그룹 데뷔 6주년 기념 유니폼 티셔츠에 사인하여 기증했다.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게바라는 애장품인 모자를 기증했고, 팀의 새로운 수문장 배우 이석기는 트레이닝복 티셔츠를 기증했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라이온하츠FC’에서는 주장을 맡은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풋살화를 기증했다. 팀의 골문을 지키는 크리에이터 송하빈과 축구 열정남 아스트로의 MJ도 각각 골키퍼 장갑과 축구화를 보내왔다. MJ의 축구화에는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
아이돌 축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 그룹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남우현과 최근 디지털 싱글 ‘Overdrop(오버드롭)’을 발매한 그룹 EXO의 시우민은 각각 애장품인 모자와 테니스 라켓을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그라운드 위의 진공청소기로 잘 알려진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팀도 나눔에 힘을 보탰다. 고등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한 배우 천주안과 배우 한선화의 친동생이자 그룹 빅톤의 멤버 한승우가 모자를 기증했다.
‘싹쓰리UTD’의 슈퍼루키이자 그룹 크래비티의 메인 래퍼 세림은 축구용품인 스포츠용 튜브삭스를 기증했고, 지난달 막을 내린 JTBC 법정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한 배우 김강민은 팬미팅에서 공개했던 포스터 화보집을 기증했다.
박항서 감독과 박성배 코치가 아쉬운 이별을 고한 바 있는 ‘FC파파클로스’에서 보내온 애장품도 다양하다.

그룹 비투비의 메인보컬 서은광은 본인의 캐릭터인 ‘햇냥이’ 키링 인형을 기부했다. ‘햇냥이’의 배에는 서은광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 ‘하트페어링’에서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화제의 중심이었던 화가 겸 인플루언서 신우재는 본인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제작된 에코백에 사인을 더해 보내왔다.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말왕은 축구화를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배우 차선우는 친필 사인 된 모자를 기증했고 배우 이찬형은 테니스 라켓을 기증했다.
JTBC ‘뭉쳐야 찬다4’ 출연진의 다양한 기부 물품 중 일부는 10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래플을 통해, 일부는 26일(일)에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상점 현장 특별판매(선착순 구매)로 만나볼 수 있다. 각 기증품의 자세한 판매 일정은 기사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위아자 홈페이지 ‘기증품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아자 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0일(월)~26일(일) 위스타트 홈페이지
▶ 위아자 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17일(금)~23일(목)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
10월 24일(금)~26일(일), 스페이스비 연남(서울 마포구 동교로 30길 21)
▶ 위아자 나눔상점(스페이스비 연남)
- 재사용품 판매: 10월 24일(금)~26일(일)
- 명사기증품 현장 특별판매: 10월 26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