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지털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goodoc)이 김해시 아이사랑 플랫폼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굿닥은 이번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김해시와 김해시의사회, 인제대학교 클로잇, 삼성아동병원, 서울새싹병원, 진영새싹병원, 한솔요양병원 등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굿닥은 인제대학교와 함께 전반적인 플랫폼 구축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 측은 계획 중인 플랫폼 개발 내용들에 대해 '소아 진료 오픈런 방지'와 같은,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 의료 체계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해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자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적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 기회인 만큼, '생애주기 별 디지털주치의'라는 굿닥의 주력사업 비전을 반영하고 펼쳐가겠다는 방침이다.
굿닥 관계자는 "일상 전반이 사용자 편의성에 발맞춰 다양하게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만큼, 굿닥은 '생애주기 별 디지털주치의'를 목표삼아 끊임없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역시 최선의 역량을 다해 집중하면서 나아가 더 나은 환경, 한층 편리한 디지털 의료 시스템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자회사 굿닥은 1000만 앱 다운로드, 6500여곳의 병원이 이용하는 국내 누적 사용자 수 1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위치 기반 병의원, 약국 실시간 영업 현황 정보제공을 비롯해 실시간 모바일 병원 접수, 예약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각종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무료 제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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