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삼남매 육아 현실 “매일 사과…내가 뭘 잘못했지”

2025-04-18

가수 별이 삼남매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요즘 초등학교는 어떨까? 아들들 학교생활 점검하고 왔습니다 | 학부모 참관수업, 새학기, 마포 냉삼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별은 식사 중 육아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날 두 아들의 수업 참관을 하고 온 별은 “현승이가 축구를 좋아해서 드림이가 현승이랑 드림이 아빠랑 축구를 보러갔다. 그런 것 때문에 통화하는데 내일 참관수업에 오냐고 묻더라. 심지어는 전화상담 기간이라는데 드림이가 ‘엄마 바쁘니까 상담 못하지?’ 라며 이미 신청 기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라며 아들의 학교 생활 일을 잘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별은 “아들에게 왜 아무것도 가져온 게 없냐고 물었더니 깜빡하고 안 줬다고 했다. 부모로서 의지나 이런 것들을 나눠야하는데 바빠서 무심한 엄마로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서 전화상담 가능한 시간을 적을 때 손 편지로 죄송하다고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끝으로 별은 “아이 셋 키우며 제일 많이 한 말이 죄송합니다인 것 같다. 너무 해야하는 건 많은데 다 완벽하게 못해내니.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