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첫 8인 레이드 담은 '출정의 바람' 업데이트 예고

2025-04-18

8인 협동 레이드 '글라스기브넨' 공개…최고 난이도 보스 등장

첫 신규 클래스 계열 '도적' 추가, 3종 직업군으로 구성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레이드 티저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는 24일 대규모 업데이트 '출정의 바람'을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 최초로 8인 파티 협동이 요구되는 레이드 콘텐츠가 공개된다.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제1장 후반부에 등장한 파괴의 화신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강력한 전투가 예고됐다.

지난 17일 넥슨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글라스기브넨'이 양손에 든 칼과 다리를 활용한 근접 공격, 입에서 발사되는 광선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 지형 붕괴 기술 등을 사용하는 장면이 담겨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첫 번째 신규 클래스 계열인 '도적'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다. '도적' 계열은 총 세 가지 직업으로 구성되며,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빠른 움직임을 기반으로 별을 그리는 듯한 독특한 기술을 구사하는 모습이 소개돼 근접 전투 특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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