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이사 준비하다 부부싸움 “사람들이 오해하게…”

2025-07-08

배우 류진이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다.

7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청라 집 떠납니다... (이삿짐센터, 부부싸움, 새집공개) | 가장(멋진)류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류진은 이사를 앞두고 짐을 정리했다. 류진과 류진 아내는 한가득 쌓인 인형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류진 아내는 “셋이 나가서 한가득 사오면 답이 안 나오는 구조다. 심지어 처분도 못하게 한다. 처분했다가 찬형이 찬호가 울면서 다시 찾아왔다”고 말했다.

류진은 “찬형이한테 어제 살짝 물어봤더니 추억이 있는 물건은 버리기 힘들다고 하더라. 앵그리버드 위주로 남겨달라고 해서 정리를 하겠다”고 했다.

이후 인형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약간의 말다툼을 벌였다. 류진의 아내는 “한 번 싹 버리긴 했는데 인형 뽑기에서 뽑은 인형이 꽤 많다”고 했다. 이에 류진이 “나는 별로 안 했다”고 발뺌하자, 류진의 아내는 “그렇게 얘기할 게 아닌 것 같다. 찬호랑 많이 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류진은 “사람들한테 나를 뭐 하나 하는 거 가지고 과장해서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오해하게. 집 문제도 그렇고 자기 기준에서만 이야기한다”고 투덜거렸다.

부부 싸움 중에도 버릴 인형을 골라낸 두 사람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인형 결과물을 보며 웃었다. 류진은 “이제 나한테 뭐라 하면 안 된다. 버릴 건 이게 전부다. 이게 다 내 방에 들어가는 거다. 너무 속상하다”고 했고, 류진 아내는 웃으며 “정리한 거 맞다. 에이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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