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맛있는 녀석들이 한 마리에 천만 원 하는 소고기 먹방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삼시 몇 끼 특집으로,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출연해 멤버들의 저녁과 야식을 책임진다.
첫 번째 등장한 셰프는 안유성 명장으로 남도초밥 7종과 업그레이드된 상추튀김텐동, 마무리로 미니평양냉면까지 준비하며 풀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이날 안유성 셰프는 한 마리에 1000만원 하는 소고기를 준비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안유성 셰프는 요리 재료를 공개하며 “뒷박살(우둔살)과 토시살이다. 아침에 도축할 수 있는 유일한 소고기를 먹는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다.
또 죽은 피조개를 손끝 터치 하나로 살아나게 만드는 신기한 기술까지 선보여 감탄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한입만 멤버를 위한 즉석요리로 모든 재료를 모두 섞어 만든 지라시스시를 선보인다. 이에 촬영 내내 속상한 모습을 보였던 한입만 멤버는 50인치 허리까지 꺾어 가며 야무지게 먹는 모습으로 배려를 보답한다.
한편, 안유성 명장은 진짜 한입만 멤버가 안 먹는지 궁금했다며 제작진을 시험해 폭소를 안긴다. 재료 클래스부터 남달랐던 안유성 명장의 남도 음식 풀코스는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