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스마트한 도시관리를 위한 디지털플랫폼강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부에서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뜻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실현에 발맞춰 공단도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플랫폼강남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디지털플랫폼강남 구축은 장기적인 로드맵과 더불어 정부추진방향을 연계한 4대 추진전략 및 주요기록물 DB 전산화 구축,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정주차방지 AI시스템 구축, 데이터 활용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등 19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행정을 구축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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