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기위원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는 메이트모빌리티가 지난주 국내서 열린 LIV 골프 대회 기간에도 경기위원 전용 골프카트(사진)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메이트모빌리티는 대회 기간 1인승 자율주행 카트 ‘싱글 AP’ 6대와 2인승 커스텀 카트 4대 등 총 10대의 전용 카트를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모두 LIV 골프 전용 모델로 오픈형 구조로 제작됐다.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예정인 1인승 카트 싱글 AP는 전자식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했다. 경기 중 기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선수에게 도착하는 기민함을 선보였다. 경기위원들의 실시간 위치 공유, 전체 메시지 전송, 영상통화 기능 등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6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싱글 AP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 여러 골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