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14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는 11월 12일 도쿄, 14일 오사카에서 ‘2025 송중기 팬미팅 ‘스테이 해피’ 인 재팬(2025 SONG JOONG KI FANMEETING ‘Stay Happy’ in JAPAN)’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송중기는 ‘고백’ 일본어 버전을 부르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토크 코너에서는 일상과 취향을 공유했다. 그는 태블릿에 일본어로 답을 적었다. 단어가 헷갈릴 때는 팬들에게 물어보며 소통했다.





공연 중 2011년 팬미팅 슬로건을 든 팬을 발견했다. 송중기는 슬로건에 사인을 더해 돌려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별 게스트로 배우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가 등장했다.
송중기는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여러분의 표정을 보니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배우라는 직업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좋은 작품과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공연이 끝난 후 팬들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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