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램 쇼케이스’ 개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신메뉴 시연 등 한국 시장 접점 확대

호주축산공사는 청정대자연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호주청정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달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호주청정램 쇼케이스(Aussie Lamb Culinary Showcase)’를 개최했다.

수입 및 외식, 유통업체 등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호주청정램 홍보대사인 ‘램버서더(Lambassador)’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호주청정램 메뉴를 공개하고, 이를 시연하는 시간과 더불어 참석자들이 직접 메뉴들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호주청정램은 국내 양고기 시장에서 10년 이상 95%의 점유율을 보일 만큼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주청정램, 10년 연속 국내 양고기 시장 점유율 95%

이날 행사에는 이정현 셰프(양인환대), 박가람 셰프(드레스덴그린 총괄), 최재연 셰프(글래드여의도 & 제주도 식음총괄), 김희은 셰프(소울/에그앤플라워), 최광호 셰프(시드초이더클래스), 김유경 푸드디렉터(테이스티코리아), 강상욱 셰프(롯데호텔월드 헤드셰프) 등 일곱명의 램버서더가 참여해 호주청정램의 특장점과 다양한 활용법 등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특히 ‘양인환대,’ ‘양인환대극진,’ ‘양인환대정인,’ ‘셰프정현’ 등 서울 용산구 소재의 인기 양고기 전문점 이정현 오너 셰프는 양고기를 한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호주청정램 양배갈비수육’ 메뉴 시연으로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선보였다. 메뉴에 사용된 호주청정램 배갈비는 육즙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위로, 구이나 찜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레스토랑 ‘드레스덴그린’의 박가람 총괄 셰프는 전통 된장인 맥된장 소스를 호주청정램 양갈비와 조합해 구워 낸 ‘맥된장 호주청정램 양갈비구이’를 선보였다. 이 메뉴는 작년 진행된 타 국가 램버서더 셰프들과의 요리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세계 각국의 양고기 전문가들이 그 맛을 인정한 메뉴로 박셰프가 운영하는 ‘드레스덴그린’에서 비즈니스 런치 메뉴로도 출시된 바 있다. 박셰프가 사용한 호주청정램 양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 지방층과 근육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구이로 요리했을 때 그 풍미가 극대화된다.

램버서더 셰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양고기 부위의 메뉴 체험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최광호 셰프의 ‘호주청정램 양갈비솥밥,’ 그리고 최재연 셰프의 ‘호주청정램 양갈비멘보샤’와 ‘호주청정램 양안심카르파초’ 등 램버서더 셰프들이 직접 다양한 부위의 양고기를 사용해 개발한 호주청정램 메뉴의 뛰어난 맛과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트래비스 브라운(Travis Brown) 호주축산공사 동북아시아 지역장은 “호주축산공사는 2015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약 100명에 달하는 강력한 램버서더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에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램버서더 셰프들과 함께 한국 시장에도 호주청정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