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가 2025-2026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해 첫 회의를 지난달 10일 열었다.
지난해 11월 펠로우 미팅을 통해 선출된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ITI 한국지부 7대 회장에 취임했다.
학술이사에는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대학병원 치과보철과), ITI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에는 배아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공보이사에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가 임명됐다.
권용대 회장은 “ITI Section Korea가 국제 학술단체로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들과 해외 치과의사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을 통한 교육을 우리나라 임상가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임상을 해외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신규 스터디 클럽의 개설을 독려하고 젊은 치과의사들의 학회 활동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TI 한국지부 Leadership team은 오는 26일 방한하는 ITI 본부 CEO Alexander Oschner와 만나 한국지부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4월2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리는 ITI Section Korea 1st Academy에서는 German Gallucci 교수(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가 강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