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라가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보라는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2024년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2024년 6월 8일에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2005년 드라마 ‘웨딩’ 아역으로 데뷔, JTBC ‘SKY 캐슬’, 채널A ‘터치’, 영화 ‘옥수역귀신’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눈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보라 배우 소속사 눈컴퍼니입니다.
김보라 배우의 이혼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