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다정함을 전하며 팬들에게도 좋은 인성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SNS에 "깜짝 놀랐쥬? ㅎㅎ 아빠와 함께 했던 짧고 굵은 휴가~볼거리 먹을거리 넘치는 곳 ^^즐거웠다 ^___^ !!"란 글과 함께 백종원, 자녀들과 인천여행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공유한 영상 속 백종원은 딸들과 손잡고 신기한 볼거리를 경험 중이다.
"백종원대표님..정말..애들 손 계속 꼭 잡고 다니시고..이렇게 한결같이 다정한 아빠가 또 있을까..싶다. 아이들이 아빠껌딱지인 이유가 있다니께. 넘나 멋지심"이란 댓글이 달렸고 이에 소유진은 "아빠 껌딱지들 ㅎㅎ 아빠오믄 엄마는 편해짐 ㅎㅎ"이라며 백종원의 가정적 면모를 드러냈다. 또 "조식 드시는데 너무 실례 스럽지만 언제 뵐 수 있는날이 있을까 해서 사진 요청 드려 너무 죄송했다"란 댓글에는 "아녜요~ ^^반가웠어용 !!"이라고 친절히 대댓글을 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을 맡아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안성재 셰프와 반전 케미를 선보였으며, 오는 30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런가하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6일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백종원은 5천억대 주식부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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