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북까지 30분 교통망
가구·가전 일체 제공 특전도
오늘·내달 13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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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리조트로 명성이 높은 한국의 종합건설사 대명건설이 서울 신촌에 신축하는 오피스텔 ‘에르노 플레이스’의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르노 플레이스’는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대명건설이 미주시장에 첫 진출 하며 준비한 프로젝트다. 오는 5월 시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할 예정이다.
최준기 대명건설 개발사업 과장은 “단순한 오피스텔 분양을 넘어 대명건설의 미주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역이민 및 한국 부동산 투자, 증여.상속으로 미주지역 교포들의 오피스텔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에르노 플레이스는 서울 2호선 신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강남과 강북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사이먼 이 에르노 플레이스 미주 총괄본부장은 “신촌 지하철역 안에서 바로 오피스텔로 연결된 ‘슬세권’”이라며 “주상복합건물로 신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슬세권이란 편한 복장으로 인근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신조어다.
또 “세브란스병원 무료 셔틀버스 운영, 현대백화점과 인접, 그리고 다양한 리테일 매장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 밀집지역으로 임대 수요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21층으로 오피스텔 총 144유닛을 분양한다. 1층부터 9층까지는 상점이 입주하고 10층부터 21층까지 들어서는 오피스텔 유닛은 14평부터 34평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복층형이다.
모든 유닛에 테라스가 갖춰져 도심 전망도 즐길 수 있다.
이 본부장은 “미주 분양 특전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소파, 침대 등 5성급 리조트 수준의 가전 및 가구 일체 제공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 후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세대별 개별 창고를 마련해 실용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144유닛 중 90개가 이미 계약 완료되었으며, 남은 유닛에 대한 청약이 진행 중이다.
오피스텔 가격은 현재 원·달러 기준 36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9월에 추가 10%, 이후 50%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완공 시점인 2028년 초에는 나머지 30%를 납부하는 구조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신형진 미주 분양 팀장은 “강달러와 신촌의 입지적 가치를 고려할 때, 지금이 최적의 투자 시기”라고 강조했다.
LA 한인타운 홍보관(4055 Wilshire Blvd. #102호 LA)에서 1차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 2차 3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에르노 플레이스’ 분양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213)700-7414,
(818)974-4989
글· 사진=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