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초역세권 오피스텔 특별 분양”…대명건설 ‘에르노 플레이스’

2025-02-20

강남·강북까지 30분 교통망

가구·가전 일체 제공 특전도

오늘·내달 13일 설명회 개최

고급 리조트로 명성이 높은 한국의 종합건설사 대명건설이 서울 신촌에 신축하는 오피스텔 ‘에르노 플레이스’의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르노 플레이스’는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대명건설이 미주시장에 첫 진출 하며 준비한 프로젝트다. 오는 5월 시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할 예정이다.

최준기 대명건설 개발사업 과장은 “단순한 오피스텔 분양을 넘어 대명건설의 미주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역이민 및 한국 부동산 투자, 증여.상속으로 미주지역 교포들의 오피스텔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에르노 플레이스는 서울 2호선 신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강남과 강북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사이먼 이 에르노 플레이스 미주 총괄본부장은 “신촌 지하철역 안에서 바로 오피스텔로 연결된 ‘슬세권’”이라며 “주상복합건물로 신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슬세권이란 편한 복장으로 인근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신조어다.

또 “세브란스병원 무료 셔틀버스 운영, 현대백화점과 인접, 그리고 다양한 리테일 매장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 밀집지역으로 임대 수요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21층으로 오피스텔 총 144유닛을 분양한다. 1층부터 9층까지는 상점이 입주하고 10층부터 21층까지 들어서는 오피스텔 유닛은 14평부터 34평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복층형이다.

모든 유닛에 테라스가 갖춰져 도심 전망도 즐길 수 있다.

이 본부장은 “미주 분양 특전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소파, 침대 등 5성급 리조트 수준의 가전 및 가구 일체 제공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 후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세대별 개별 창고를 마련해 실용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144유닛 중 90개가 이미 계약 완료되었으며, 남은 유닛에 대한 청약이 진행 중이다.

오피스텔 가격은 현재 원·달러 기준 36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9월에 추가 10%, 이후 50%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완공 시점인 2028년 초에는 나머지 30%를 납부하는 구조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신형진 미주 분양 팀장은 “강달러와 신촌의 입지적 가치를 고려할 때, 지금이 최적의 투자 시기”라고 강조했다.

LA 한인타운 홍보관(4055 Wilshire Blvd. #102호 LA)에서 1차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 2차 3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에르노 플레이스’ 분양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213)700-7414,

(818)974-4989

글· 사진=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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