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시각 담은 디지털 뉴스 활용 방안 제시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일본 간사이외국어대학교와 전날 교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1회 한·일 대학생 아이디어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 이정기 교수와 간사이외대 강경수 교수가 공동 기획했으며, 주제는 '청년들이 디지털 뉴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이었다.
주최 측은 양국 학생들이 서로 다른 시각을 공유하며 참신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기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고홍보학과 안지연 교수의 사회와 이지현(4학년 휴학) 학생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해 기획서를 작성하고 발표 자료를 양국 언어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상은 양 대학 학생 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동명대 김준영·이수정 학생은 '필터버블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단 도구'를, 간사이외대 쿄고쿠 소라·요시노 아오이 학생은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자각적으로 검토하도록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You See No Bubbles But Yours)'을 각각 제안해 주목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동명대 미디어대학 학장상이 수여됐다.
이정기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간사이외국어대와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