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모비스, 트럼프 자동차 부품 관세 예외 시사 '상승'

2025-04-15

현대모비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 오른 24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만 8,042주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예외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라 이날 자동추자인 현대모비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일시적 관세 면제를 검토 중인 물품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자동차 회사를 돕기 위한 조치를 고려 중"이라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제너럴모터스(3.46%), 포드(4.07%) 등 자동차 업체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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