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

2024-10-16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서울제약(대표 윤동현, 신봉환)이 최근 사흘 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 Asia)에 참가, 자사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여러 구강붕해필름(ODF) 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및 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6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서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데일리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을 비롯해 ‘면역건강앤 프리미엄 홍삼 필름’, ‘데일리 프로테오글리칸 필름’ 등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서울제약의 이번 신제품들은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한 ODF 제형이다. 서울제약의 독자적 기술인 스마트필름(SmartFilm®)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20초 이내의 빠른 붕해 속도와 평균 185㎛의 얇은 필름 두께가 특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당사는 의약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구강붕해필름 제형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정확한 용량 배합, 빠른 붕해 속도, 그리고 쓴맛 차폐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신뢰도 높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ODF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OEM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식품 사업 부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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