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美 금리 하락 영향 '상승'

2025-01-16

한미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1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2% 오른 1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9만 387주다.

이는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 전환에 따른 기술주 상승과 대만 TSMC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이날 반도체주인 한미반도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간밤 공개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4.655%로 하락세로 전환한 결과 뉴욕 증시 기술주가 대거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3.40%), 마이크론테크놀러지(5.99%), AMD(3.33%), 브로드컴(1.47%), 퀄컴(3.06%) 등이 줄줄이 올랐으며 이날 오후 실적 발표를 앞둔 TSMC(2.66%)도 강세를 보였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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