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가을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 3분 만에 전석 매진

2025-09-05

가수 황영웅의 가을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0월 18~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오빠가 돌아왔다'는 트로트 가수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다. 회당 7천석, 총 1만 4천석 규모의 티켓은 지난 4일 YES24 예매 시작 3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VIP석 16만5천 원, SR석 15만4천 원, R석 14만3천 원, S석 12만1천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무대는 “당신을 설레게 하고, 유혹하고, 그리움에 잠기게 했던 오빠가 돌아왔다”는 소개 문구처럼 황영웅의 새로운 변신을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달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여름 팬미팅 'PARADISE SUMMER PROJECT'에서도 3일간의 공연 티켓을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가을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인천, 일산, 창원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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