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지병 후유증 “보조배터리의 날”

2025-03-18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지병인 선천성 면역 질환 검진과 치료를 위해 다시 병원을 찾은 근황을 알렸다.

김윤아는 지난 17일 SNS에 병상에서 링거를 맞으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20250314 보조배터리의 날”이라고 남기며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해 채널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뇌 신경마비 투병을 밝바 있다. 당시 김윤아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자우림은 지난달 22일 뉴욕 맨해튼 더 타운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돌연 연기한 바 있다.

김윤아는 1997년 자우림 1집 앨범 ‘Purple Heart’로 데뷔를 했다. 2006년 방송인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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