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헬스]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가 함께 배운 '이 운동'…어떤 효과 있길래

2025-03-05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못지않게 뛰어난 킥복싱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킥복싱은, 움직이는 명상! 몸이 단단해지는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감각이 굉장히 날카로워진다"라며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루스 리의 '생각하지 마, 느껴라!'의 세계관. 관심 있는 분은 꼭 시도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야노 시호는 평소 킥복싱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추성훈 역시 야노 시호의 노력과 프로 정신에 대해 "(아내가) 자기 프로모션과 이미지 관리를 정말 잘한다. 곧 50세가 되는데도 모델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며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가 즐겨하는 킥복싱은 강도 높은 전신 운동이며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킥복싱은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더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주먹과 다리를 사용해 공격하고 방어하기 때문에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다리와 엉덩이 근육, 복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킥복싱은 칼로리 소모에도 효과적이어서 여성들이 즐겨하는 운동이 됐다. 과거에는 남성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에는 다이어트와 체력 관리를 목적으로 여성들도 즐겨 찾는다.

미국운동위원회(ACE)의 보고에 따르면 펀치와 발차기를 함께하는 동작은 수영보다 분당 8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킥복싱은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고 탄력적인 동작을 수행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킥복싱은 고강도의 운동인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한 운동이다. 킥복싱은 어깨, 등, 무릎, 엉덩이 등에 염좌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본인의 체력과 운동신경에 맞춰 킥복싱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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