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우크라이나재건협회(KUNBA)와 자양재단이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맞이하여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컨퍼런스와 B2B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 및 지방 정부, 교육, 상공회의소, 기업인 모임, NGO 등 5개 부문에서 온 우크라이나 대표단과의 협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우크라이나 측은 원자력, 방위산업, 농생물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오는 24일 한국에 도착하여 컨퍼런스와 B2B MOU 체결,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5일에도 이어지는 컨퍼런스와 B2B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팔당에 위치한 무위재에서 자양재단 이사장 박성섭의 초청 만찬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단은 26일 울산과 부산, 27일 부산과 창원, 28일에는 광주를 방문한다. 특히 광주에서는 자양재단 주관으로 조선대에서 5개 부문에 대한 컨퍼런스와 B2B 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무 지구 라마다호텔에서 숙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