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150만 원 플스5 가격에 깜짝…당황해서 “예?”

2025-10-09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아들을 위해 게임기를 사러 갔다가 놀랐던 경험담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남편 미안해,, 나 또 신나ㅋㅋㅋ MJ언니와 본격 낮술 때리는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연재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민정은 “플스5(플레이스테이션5)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며 “준호가 원래 그런 얘기 잘 안 하는 아인데 ‘엄마, 다른 친구들은 집에 플스5도 있고 생일 선물도 준다고 하는데 왜 안 주냐’고 하더라. 생각해 보니까 사실 얘가 너무 아무것도 안 받아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뭘 갖고 싶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탁기가 고장나서 세탁기를 보러 하이마트에 갈 거니까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아예 저희는 그 가격대를 몰랐다. 그런데 ‘이거 사자’ 하고 계산하려고 보니 게임 팩까지 합쳐서 150만 원이더라. 오빠가 놀라서 ‘예?’라고 했고, 저희 둘 다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연재는 “비싸다. 요즘은 거의 컴퓨터처럼 나오고 게임 하나에 7만 원 정도 한다. 계정 연결해주면 준후가 다운받을 수 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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