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동주가 자신의 팬카페에 추석 기념 감사의 영상을 올렸다.
황동주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 ‘동감’에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요즘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다. 추석 명절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라”고 말한 후 “오늘도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에 나와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황동주는 “여러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기운을 얻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가 기운을 얻는 만큼, 이 기운을 동감 식구분들께 영상으로 드린다. 파이팅!”이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힘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월13일 첫 방송 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찾아뵌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드라마를 많이 응원해주고 계시지만,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달라. 동감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또 인사드리겠다”고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렸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황동주는 1996년 KBS2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해 30여 년 간 다양한 역할과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올 초 방송된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썸을 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이혼 후 딸에게 세 명의 아빠 중 후보로 제시된 하나로 ‘아빠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출연을 결정했다.
황동주가 강민보 역으로 출연하는 KBS1 새 일일극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