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킥플립(KickFlip)이 좌충우돌 복불복 여정을 담은 자체 콘텐츠 ‘여행가서 뭐가 되려고?’ 1화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8시 킥플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여행가서 뭐가 되려고?’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 ‘여행가서 뭐가 되려고?’는 데뷔 후 첫 단체 여행에 나선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1박 2일간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나눈 흥미진진한 추억 이야기를 그린다.
첫 화에서는 데뷔 활동을 마치고 강화도로 떠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출발하기 전부터 여행지를 두고 복불복 게임이 진행되며 예측 불가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JYP 사옥 나들이 대신 강화도행 버스를 탄 이들은 삼행시를 하며 말장난을 주고받거나 노래를 부르며 화음을 쌓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웃음꽃을 피웠다.
강화도 한 해수욕장에 도착해 아름다운 서해를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자유로운 한때를 만끽하던 킥플립은 두 번째 복불복과 마주한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오른손으로 파이팅 포즈를 한 계훈, 주왕, 민제, 동현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고 왼손을 든 아마루, 동화, 케이주는 바지락 칼국수를 식사하는 것으로 팀이 나뉘게 된다. 바지락을 캐는 데 열중하며 삽질하는 네 멤버, 호화로운 식사를 즐기는 세 멤버가 극명하게 대비되며 깨알 웃음 포인트를 자아냈다. 영상 말미 바지락을 캐던 계훈, 주왕, 민제, 동현에게 정체불명의 점심 메뉴가 주어지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1화가 마무리된다.

킥플립은 여러 자체 콘텐츠로 무대 밖 재치 넘치는 입담과 풋풋한 예능 새싹 매력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며 팬심 온도를 높이고 있다. 멤버들이 짝을 지어 솔직 유쾌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토크 콘텐츠 ‘Kick 2 Kick’(킥투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여행 콘텐츠 ‘여행가서 뭐가 되려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1월 20일 미니 1집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를 발매한 이들은 데뷔작으로 여러 호성과를 거두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음반 ‘Flip it, Kick it!’은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달성하며 주간 앨범 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에 올랐고,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7만 6881장을 기록하며 주간 음반 차트(2025.01.20~2025.01.26)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33일 만에 첫 출연한 가요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고 틱톡(TikTok) 공식 채널 팔로워 수 100만을 초고속 돌파하는 등 탄탄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세를 몰아 올여름 데뷔 첫 세계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글로벌 관객들과 호흡한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출연을 확정했다. ‘K팝 슈퍼 루키’ 수식어에 걸맞은 개성 넘치는 무대 에너지를 선사하고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