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어사가 더 많이 먹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3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힘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6년 만에 부활한 ‘기습 공격’이 펼쳐진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박명수의 ‘기습 공격’이 2025년에서 되살아나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며 1차전 장소에 도착한 유 어사와 암행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점심 시간이지만 손님이 별로 없어 텅 빈 식당에서 사장님은 암행단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테이블을 채운 암행단은 음식과의 전투 태세를 갖추고 있어, 얼마나 먹어 치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 어사는 “물로 배를 채워선 안 된다”라고 초반 먹는 속도를 내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한 판 더”를 외치는 테이블이 생기면 덩실덩실 부채 춤을 추는가 하면, 먹는 속도가 떨어진 테이블에 가서 독려를 하는 등 사기를 북돋는다. 또한 유 어사는 30분 내 탄산음료를 주문해선 안 된다고 엄명을 내리는데, 암행단의 원성이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유 어사는 암행단에게 “더 먹으셔야 하오”라고 말하지만, 말과는 다른 행동이 포착돼 하하에게 타박을 받는다. 하하는 유재석의 패턴을 읽고 “자기는 시켜 놓고 꾀 부리고 말이야”라고 구시렁거리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이때 한 사람이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라고 하며 치트키 아이템을 가져와 유재석은 감동시킨다.
과연 유 어사와 암행단은 ‘기습 공격’ 1차전을 성공할 수 있을까. 3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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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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