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테니스 애호가 위한 ‘스윙 앳 테네즈 파크’ 론칭

2024-09-29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테니스 열풍을 타고 급성장하는 2040 세대 테니스 애호가들을 겨냥한 테캉스(테니스+호캉스)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30일 전했다.

팬데믹 이후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의 수요가 늘면서 테니스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2024년 기준 테니스 인구가 9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가,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면서 야외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워커힐은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액티비티 경험과 편안한 투숙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의 투숙과 연계하여 최대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한 테캉스 패키지 ‘스윙 앳 테네즈 파크(Swing at TENNEZ PARK)’를 선보였다.

먼저, 그랜드 4인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룸 투숙과 클럽 라운지 혜택, 체크아웃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테네즈 파크 2시간 이용과 더불어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

더글라스 2인 패키지는 더글라스 하우스의 딜럭스룸 투숙과 더글라스 라운지 베네핏, 체크인 당일 테네즈 파크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모든 패키지에는 달바의 비건 선크림 키트, 타올 등으로 구성된 ‘달바 스윙킷’이 제공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탁 트인 한강뷰의 테네즈 파크는 테니스의 어원인 프랑스어 ‘테네즈(Tenez)’에서 유래되어 단순한 경기장을 넘는 특별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테네즈 파크는 국제 정식 규격을 갖춘 2면의 하드 코트로, 최적의 환경을 위해 지붕을 설치해 볕이 강한 날씨나 우천시에도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코트 진입로에는 경계석이 설치되어 있어 보다 프라이빗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 중에도 언제든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신설한 라운지와 남녀 라커룸, 샤워실까지 갖춰 운동 전후로 쾌적한 휴식이 가능하다.

테네즈 파크는 투숙객과 피트니스 회원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최대 6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인 테니스화, 라켓은 지참해야 하며, 생수와 볼 1캔(2EA)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패키지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2024년 기준 90만에 육박하는 테니스 애호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하고 젊은 층의 유입을 기대하며 이번 패키지를 론칭했다”며, “워커힐이 자랑하는 시원한 한강뷰와 청량한 인테리어의 코트에서 즐거운 테니스 경험 뿐만 아니라 편안한 투숙 환경에서의 투숙과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시기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커힐은 단순한 투숙 공간을 넘어 'Beyond Entertainment’를 지향하며 도심 속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레저, 문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해오고 있다.

특히,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휴양 시설 뿐만 아니라 활력과 에너지를 채워줄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확충하며 도심 속 리조트형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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