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을 기념해 중국 다양한 지역의 골프투어 패키지를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가 선보이는 대표 상품은 광저우 패키지 3종이다. 우선 ‘쉐라톤 사자호CC 3박4일’은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인 사자호CC에서 72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편안한 비행이 가능하며, 사자호CC 바로 옆에 위치한 쉐라톤호텔에서 숙박하며 화려한 야경과 평화로운 호수 뷰를 즐길 수 있다.
‘강문 우이팜CC 3박5일’은 ALPGA가 개최된 27홀 규모 골프장에서 81홀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 직항과 2023년 9월에 오픈한 5성급 크라운 플라자호텔 숙박이 포함된 상품으로, 호텔이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라운드 후 시내 관광 및 식도락이 가능하다.
‘광저우 홀리데이 3박4일’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으로 오전에 출발해 알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중국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홀리데이CC에서 72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골프장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5성급 홀리데이 아일랜드 호텔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짧은 휴가를 계획 중인 골퍼들에게는 ‘샤먼 카이커CC 2박3일’ 상품이 인기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약 3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며, 공항에서 골프장까지는 20분 거리다. 숙소인 힐튼 가든 호텔은 도보 15분 거리에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고, 패키지에 마사지가 포함됐다.
이 외에 기존에도 무비자로 인기가 높았던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지역의 ‘상수림 2색 골프 3박/4박’ 상품과 ‘해구 미션힐스 3박/4박’ 상품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정책 발표에 힘입어 가깝고 저렴한 중국 골프투어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그린피, 최적의 날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관광과 미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8인 이상 단체로 해외 골프투어 예약 시 선착순 20팀에게 골프백 항공커버를 제공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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