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장 이번 일요일부터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두툼한 아우터와 이에 걸맞은 액세서리를 쇼핑할 시기에 눈에 띄는 룩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미야오(MEOVV) 수인이 블랙 올 스커트 슈트와 탄탄해 보이는 뮬 차림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수인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싱가포르 파라곤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 참석차 나선 길에 입은 의상은 모두 보테가 베네타 제품이다.
블랙 울 부클레 재킷과 스커트 세트업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스커트는 앞뒤 트임이 있어 활동에도 무리가 없다. 여기에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디테일이 돋보이는 벤투라 뮬과 다크 바롤로 컬러의 보테가 베네타 2026 봄 컬렉션 피나코테카 백을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