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5월 28일부터 코엑스서 개막

2025-04-14

글로벌 뷰티 업계가 가장 주목, 역대 최대 규모 개최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1987년 국내 최초 개최되어 올해 39회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화장품∙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스모뷰티서울’이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동문 로비, E홀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개최된다.

특히 금년에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명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개최하여 빅바이어를 포함한 16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 사전 매칭 및 B2B 상담 지원 등을 통해 K-뷰티 중소 브랜드사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개최도 확정되어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 3층 E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화장품 산업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며, 그 어느때보다 국내∙외 화장품 뷰티 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 참가업체 신청이 빠르게 마감된 이후, 참가를 희망하는 대기업체가 400개사 이상 되면서 전시 공간 확대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였고, K-뷰티페스타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로비 부스를 확대 진행하였다. 매년 참가업체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본 행사는 4월 현재 약 10개국 401개사 605부스가 참가 확정되어 2025년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해외 10개국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뷰티 플랫폼관, 인천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등 여러 지자체 등에서 단체관으로 참가한다. 개별 업체로는 나인원코스메디, 명인화장품, 아이소브, 에이치피코리아, 일론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며, 대경피앤씨, 동동구리무, 라이프투게더, 릴리커버, 메조팜, 신도피앤지, 에이제트에이치, 에이치알메디텍, 코시르/더스킨하우스, 케이엘글로벌, 플래티넘브릿지 등 뷰티 산업 전 품목에 대한 라이징,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산업 인사이트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객관적 데이터와 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장기간 제품 테스트 및 평가로 진행되는 코스모뷰티서울 어워즈 ‘루키오브더이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밖에 650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초청이 예정되어 있으며, 로비 무대 행사장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메이크업 시연, 어워즈 수상작 체험존, SNS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고 있다.

참관객 및 바이어는 5/26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주최사 ㈜한국국제전시 02-761-2512(代))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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