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이준혁에게 반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6회에서 강지윤(한지민)이 유은호(이준혁)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유은호(이준혁)은 공연 티켓을 선물 받았고, 강지윤(한지민)에게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강지윤은 이를 수락했고, 공연 당일 평소와는 달리 화사한 모습으로 출근했다. 출근 후에도 유은호와의 약속이 기다려지는지 계속 시간을 확인하며 초조해했다.
약속 시간이 다가왔고, 강지윤은 공연장 앞에서 먼저 가서 기다렸다. 그러다 유은호를 발견하고는 순간 설레는 감정을 느껴 표정이 달라졌다. 강지윤은 애써 외면하던 유은호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듯 보였다.
이어진 예고에서 강지윤은 서미애(이상희)에게 “일에 방해되니 비서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이후에도 강지윤은 유은호 때문에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유은호에게 “내가 유은호씨 좋아해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려 다음편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