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로 출시한 500mL 생수 PB상품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차 라인업에는 대명화학 산하의 인기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코닥 어패럴(KODAK Apparel)'이 참여한다. 해당 콜라보 제품은 브랜드별 고유한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되며, 에어로케이 생수를 기내뿐만 아니라 각 패션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달 진행 예정인 2억 원 상당의 항공권과 경품 제공 이벤트에 더해, 콜라보레이션 생수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브랜드 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사의 틀을 넘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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