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내 주식시장이 기존 대비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에 첫 국내 주식시장이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거래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9시 개장식 행사로 기존 정규시간보다 1시간 늦어진다. 종료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3시30분이다.
서울 외환시장도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폐장 시간은 다음날 오전 2시로 같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개장식은 제주항공 참사로 지난해와 달리 조용하게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