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에코우드스토브(대표 이성재)가 단순한 난방 도구를 넘어 열효율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고성능 화목난로 '에코우드스토브'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코우드스토브의 핵심 기술은 세라믹 코팅 처리다. 장작 연소 때 세라믹 표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열을 깊숙이 전달해 공간 전체를 균일하게 데운다는 설명이다. 세라믹의 축열 특성은 난로를 오래도록 따뜻하게 유지시켜, 연료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난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내부 구조도 중요한 성능 포인트다.
이성재 에코우드스토브 대표는 "연소실 상단에 열기 지연판(Deflector Plate)을 장착해 열이 곧바로 연통으로 빠져나가는 일반 화목난로의 단점을 개선했다"며 "연소 효율을 향상시키고, 같은 양의 장작으로 더 많은 열을 내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구이통(조리용 챔버)을 스테인리스와 세라믹 코팅으로 마감해 장작불 요리에서도 금속 냄새 없이 음식 고유의 풍미를 유지시킨다고 덧붙였다.
전문 판매자가 설치부터 사용법 교육, 사후관리까지 직접 책임지는 점도 장점이다.
이 대표는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나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화목 난로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js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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