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한국농업방송이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실시한 채널 평가에서 탁월한 제작역량을 증명했다.
방통위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에 따르면 NBS는 그룹 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2012년부터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 채널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종합유선·위성방송·인터넷기반방송(IPTV) 사업자 등에서 방송된 197개 채널이다.
방통위는 이 중 제작역량평가 대상인 187개 채널을 매출규모(가·나 그룹)와 공급분야(1·2·3)로 나눠 ▲콘텐츠 제작비 ▲경제적 성과 ▲유통역량 등을 심사했다. NBS는 ‘나그룹·공급분야 3(문화예술, 교육, 낚시, 등산, 건강, 소비자, 노인 등)’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NB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2024년 유료방송 사업자 평가 결과’(교양생활정보 장르)에서도 편성·시청률·콘텐츠투자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아영 기자 aaa@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