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허위 정보의 확산과 같은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즉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 구성원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하여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멀티미디어제작 자격 시험 활성화를 목표로 상생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곰앤컴퍼니 관계자와 KAIT 담당자, 그리고 전국 지역본부들이 참석하여, DIAT 멀티미디어제작 자격 검정 시험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은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 멀티미디어제작, 인터넷정보검색 등 총 6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멀티미디어제작 과목에서는 곰앤컴퍼니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가 2020년 1월부터 수검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5년 3월부터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곰픽’도 수검 프로그램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국 설명회를 통해 방과 후 수업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멀티미디어 교육 강사들로부터 곰믹스와 곰픽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기반이 마련되었다. 곰픽은 이미지와 사진을 편리하게 편집하고 합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초보자도 템플릿을 활용해 카드 뉴스나 썸네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제작 소프트웨어다.
곰앤컴퍼니 김광섭 상무는 “이번 간담회는 DIAT 자격 시험 활성화 및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곰앤컴퍼니는 곰플레이어와 곰믹스, 곰캠 등 영상 편집부터 화면 녹화 및 재생까지 초간편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료 소프트웨어는 △곰믹스 2024 △곰캠 2024 △곰플레이어+ 2024 △곰보이스 2024 △곰사운드컷 2024 등이다. 곰앤컴퍼니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멤버십 제도인 ‘곰이지패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