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009290)은 신임 경영총괄 사장에 박상영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안정적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라며 “주주가치와 대외신인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구개발(R&D)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신임 사장은 광동제약에서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와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역임하며 언론, ESG, 법무, 감사 업무를 총괄해 왔다. 그는 앞으로 회사의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게 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경영 안정성 확보를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고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전무는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서 R&D 혁신을 가속하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 측은 배 전무가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희귀질환 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 혁신 제품을 잇달아 도입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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