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전력전송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쾌거
국내 최초 1킬로와트(kW) 이하 로봇 무선 충전 KC 인증 획득, 산업용 로봇 무선전력전송 상용화 성공 등 성과 인정받아
전자파 적합성 시험 및 안전 검증 기준 마련 등 제도 개선 발판 마련해
여태동 에타일렉트로닉스 대표가 '무선전력전송' 분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입증했다.
여 대표는 로봇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표준화·상용화를 달성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사측은 로봇의 완전 무인화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기술인 무선전력전송 분야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했다고 후문을 전했다.
이번 표창은 1킬로와트(kW) 이하 로봇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기준 정립했다는 데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통합인증마크 KC 인증을 획득하며 시장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은 특히 기존 50와트(W) 이하 수준이던 국내 무선 충전기 인증 기준을 1킬로와트(kW)급 산업용 제품까지 확대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당 기관과 지속 협력해 전자파 적합성 시험 기준과 안전성 검증 방법을 구체화했다는 게 수상의 핵심 배경이다. 여기에 고출력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그동안 무선 충전 통합 관리 솔루션 ‘엘릭스(ELYX)’를 통해 시장 내 존재감을 확장해 왔다. 이 기술은 로봇이 충전을 위해 가동을 멈추거나 사람이 직접 케이블을 연결해야 했던 물리적 한계를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나 물류 현장에서 로봇이 24시간 끊임없이 작동하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사측은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무선 충전 기술의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로봇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때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인 환경에서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최신 기술 방법론이다.
여태동 에타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표창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와 함께 기술 기준을 만들어온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혁신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