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걸그룹 ‘술 전문가’였네…“혼자 칵테일바 가서 마티니 마셔”

2025-11-20

있지(ITZY) 채령이 술에 대한 지식을 보여줬다.

20일 ‘ootb STUDIO’의 콘텐츠 ‘전과자’에는 ‘매일 술 마시는 학과 (feat. ITZY 채령) [한호전 호텔식음료경영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채령은 음주에 대해 “잘 못한다”고 답했지만, 와인과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는 말에 환호하며 남다른 술 사랑을 드러냈다.

카이는 채령에게 “바 같은 곳 가봤어?”라고 물었고, 채령은 “저는 혼자 종종 가요”라고 대답해 카이를 놀라게 했다. 채령은 “진토닉 같은 거 많이 마시고, 마티니도 많이 마시고, 코스모폴리탄도 좀”이라고 말해 전공생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칵테일 제조를 시작한 두 사람은 교수님이 시범으로 만든 칵테일을 시음한 후 놀라워했다. 채령은 주종별 알코올 도수를 모두 맞히며 카이를 놀라게 했다.

채령은 이어진 점심시간에서 주조기능사를 딴 학생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채령은 학생에게 “주종이”라고 물었고, 학생은 “진이라고 혹시 알아? 그냥 잔에다 어름이랑 헨드릭스만 넣어서 마시는 거 진짜”라고 하자 채령도 “헨드릭스 좋아해요”라고 공감했다.

학생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고량주와 맥주를 함께 먹는다고 말했고, 채령은 바로 반응하며 “연맥?”이라고 화답한 뒤 “솔의눈에 레몬에이드에 소주 섞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저 술을 그렇게 자주 마시지 않는데, 바에 혼자가면 사장님이 설명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비율까지 술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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