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T부터 폴고레까지, '그레칼레' 모든 라인업 선보여

2024-10-16

스텔란티스 그룹의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의 새로운 주력 모델로 자리를 잡은 '그레칼레(Grecale)'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Everyday Exceptional at House of Maserat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브랜드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마세라티의 국내 활동을 이끄는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총괄을 시작해 지오반니 페로시노(Giovanni Perosino) 마세라티 CMO와 다비데 다네신(Davide Danesin) 엔지니어링 총괄 등이 참여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특별함과 마세라티 브랜드에 깊이 뿌리내린 ‘알레그리아(Allegria, 기쁨)’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그레칼레 폴고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차 사양에 부여되는 ‘폴고레’는 ‘번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그대로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팻네임이다.

실제 그레칼레 폴고레를 외에도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폴고레 모델 역시 폴고레 특유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서 제시된 이탈리안 럭셔리 디자인의 매력, 가치를 그대로 계승한다.

이를 통해 마세라티튼 국내 시장에 GT와 모데나, 그리고 트로페오에 이어 '폴고레'까지 총 네개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참고로 GT와 모데나는 4기통 하이브리드 엔진을 품고, 트로페오는 '네튜노 엔진'을 품고 있다.

실제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초고성능 SUV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성능, 뛰어난 사운드의 매력을 과시한다. 덧붙여 발진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최고 속도 역시 '고성능 SUV'의 가치를 선명히 드러낸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폭발적인 성능을 내는 전기 모터 구소와 400V 기술 기반의 105kWh CATL 배터리를 장착한다. 실제 강력한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한 가속 성능, 그리고 220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그레칼레 폴고레의 공개와 함께 오는2025년부터 한층 새로워질 개인 맞춤 프로그램, 즉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역시 더해졌다.앞으로 모든 고객들은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의 최우선적인 임무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의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T)의 매력을 선하는 것이다"라며 브랜드의 철학을 밝혔다.

이어 "향상된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그리고 푸리오세리에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마세라티, 그리고 그레칼레가 선사하는 일상의 특별함, ‘알레그리아’ 정신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레칼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 및 주문은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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