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하로 즐기는 다이닝’ 포시즌스 서울, 비즈니스 런치 코스 출시

2024-12-30

입력 2024.12.30 14:43 수정 2024.12.30 14:4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격식은 차리되 부담은 낮춘 비즈니스는 물론 중요한 모임을 위한 점심 식사 장소를 찾는다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비즈니스 런치를 주목해 보자. 중식당 유유안,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백에서는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특별 메뉴를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중 한정으로 내놓는다.

정통 광동식 레스토랑 ‘유유안’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애피타이저, 시그니처 딤섬 3종과 유유안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비즈니스 런치를 선보인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예원 전채 특선 중 특제 라오 천추 소스를 곁들인 해파리냉채, 매콤한 목이버섯 냉채, 허니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유유안의 시그니처 딤섬인 황금 하가우, 꽃게 알 샤오롱바오, 건관자 샤오마이가 서브되며, 메인 식사로는 사천식 돼지고기 마파두부와 밥, 해산물 탕면, 킹크랩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멜론볼 알로에 젤리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인당 9만 9천 원이다. 또한, 인당 3만 5천 원을 추가하면 유유안의 시그니처 북경 오리 5점도 함께 맛볼 수 있어 식사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에서는 한상 차림으로 아키라 백의 주요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정식 세트를 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민물 장어덮밥 정식 세트, 지라시 스시 정식 세트, 한우 1++ 스테이크 덮밥 정식 세트 3가지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각 세트는 일본식 계란찜, 모둠튀김, 미소국, 일본식 절임 채소인 츠케모노가 함께 제공되며, 선택한 세트에 따라 ‘민물 장어덮밥’, ‘지라시 스시’, 또는 ‘한우 1++ 스테이크 덮밥’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인당 8만 9천 원이며, 한우 1++ 스테이크 덮밥 정식 세트는 2만 원 추가된 10만 9천 원이다.

조금 더 캐주얼한 홈스타일의 점심 식사 장소를 찾는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를 추천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는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채로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런치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주중 한정으로 선보인다. 안티 파스티 뷔페와 메인 요리, 디저트 뷔페와 커피 혹은 티로 구성되며, 오늘의 메인 요리, 파스타, 마르게리타 피자 중 선택 가능하다. 추가 요금 시, 구운 닭 가슴살, 포치드 도미, 한우 1++등심 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인당 7만 9천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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