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커피에 캐나다 도시 매력 담은 ‘시티 캠페인’ 전개

2025-02-06

첫 번째 도시로 몬트리올 선정… 도시 감성 녹인 커피 ‘몬트리올’ 출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캐나다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커피로 표현하는 ‘시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캐나다 주요 도시들이 가진 독창적인 문화와 감성을 한 잔의 커피에 담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팀홀튼이 시티 캠페인의 첫번째로 선정한 도시는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몬트리올이다. 캐나다 프랑스어권을 대표하는 이 도시는 프랑스의 우아함과 캐나다의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풍스러운 건축물부터 현대적인 양식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피 ‘몬트리올’에는 이러한 도시의 여유롭고 따뜻한 매력이 담겨있다.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프랑스식 캐나디안 크림 커피로, 크리미한 텍스처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커피 출시와 함께 몬트리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매장 안팎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와 함께 몬트리올 직항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커피 몬트리올 1잔을 주문하면 가상의 항공 티켓이 제공되고, 이를 매장 내 설치된 티켓 박스에 넣으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명(1인 1매)에게 에어캐나다가 6월 초부터 재개하는 인천-몬트리올 직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재즈 축제가 매년 열리는 몬트리올의 감성을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2월 20일 저녁, 팀홀튼 신논현역점에서 재즈 공연 ‘몬트리올 나잇’을 개최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소비자는 팀홀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하거나,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외에도 몬트리올을 구매한 고객 대상 시그니처 글라스 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월 5일까지 앱에서 신메뉴를 1잔 주문하면 몬트리올 스탬프 1장이 자동 적립되며 3장을 모으면 컵 교환 쿠폰이 지급된다.

팀홀튼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새롭게 런칭한 시티 캠페인은 단순히 새로운 맛과 향의 커피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 캐나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매력적인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라며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올해 캐나다 도시의 개성을 살린 커피 메뉴를 선보이면서 캐나다 국민 카페로서 팀홀튼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하나씩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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