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 25FW 시즌 맞이 글로벌 행보 '서을에서 밀라노까지'

2025-02-06

감성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티백(TIBAEG)이 25FW 시즌을 맞아 서울과 밀라노에서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

티백(TIBAEG)의 조은애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의 테마는 ‘The Radiance’,로, 10월의 꽃 메리골드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해피 엔딩’이라는 여정을 담아낸다."라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꿈을 이루는 순간의 희망과 회복력을 패션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백(TIBAEG)은 서울을 시작으로 25FW 글로벌 여정을 이어간다. 티백(TIBAEG)의 25FW 시즌은 오는 2월 7일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완공된 삼청동의 '바이올렛 쇼룸(Violet Showroom)’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선공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 소개와 함께 쇼룸 세일즈를 시작하며 막을 연다.

이와 함께 티백(TIBAEG)의 디자이너 조은애는 2월 말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밀란 러브스 서울(Milan Loves Seoul)’ 이벤트를 위해 출국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밀라노 Palazzo Bovara 열리는 이 행사는 2월 28일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3월 1일, 2일 전시, 3월 3일 런웨이쇼 및 애프터파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지의 패션 관계자들, 바이어,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5FW 컬렉션을 발표함과 동시에, 25SS 온시즌 제품도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밀라노 행사에서는 25SS 컬렉션에서 협업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니울(Niul)’,식물자연원료주의 스킨케어브랜드 ‘아리오르(ARRIORR)’와 함께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과 뷰티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서울에서 시작해 밀라노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보는 브랜드의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올해의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행보와 더불어, 스튜디오 티백(TIBAEG)의 또 다른 브랜드 ‘노브포에티(Novepoety)’는 2월 2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NC&C SEASON 2’ 런웨이에 참가해 여러 모델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콜라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백(TIBAEG) 디자이너 조은애는 "모델과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연출의 기획을 통해 런웨이의 새로운 방향이 기대된다."라며, "이 퍼포먼스를 통해 노브포에티는 마케팅과 함께 홍콩 외의 국내 세일즈를 키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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