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엑스(BoltX)’를 운영하는 커피챗은 6일, 패션·뷰티 업계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볼트X GLC 패션뷰티클럽’의 2회차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패션과 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볼트엑스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기업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Global Leadership Community, GLC)’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볼트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여, 구다이글로벌, CJ올리브영, APR, 더파운더즈, 무신사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2회차 행사에서는 참가자들 간의 소통 기회를 대폭 늘리고, 자유로운 자기소개 시간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을 도왔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제품 추첨 증정 코너를 마련하여 업계 트렌드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김서진 뷰티이커머스 MD는 “다양한 K뷰티 브랜드 관계자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신사 강현아 팀장도 “뷰티와 패션 업계 다양한 인사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이러한 모임이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커피챗의 박상우 대표는 “뷰티, 패션 분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한 산업으로, 이번 GLC 행사를 통해 K뷰티와 K패션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인재들이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