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 이현진이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는 이현진-미라이 커플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진과 미라이는 해수욕을 하러 바다로 떠났다. 이현진은 미라이의 앞에서 수영복 차림을 공개하며 상의를 탈의했다. 이에 패널들은 “이젠 시도때도 없이 벗으시냐”고 하면서도 “몸이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이어 미라이도 옷 아래 감춰둔 수영복을 공개했다. 이에 오스틴 강이 놀라자 최다니엘은 “오스틴 강이 놀랐으면 진짜 놀란 거다”고 했다.
이현진은 “성인 여성분이 제 앞에서 옷을 벗은 게 오랜만이어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 알고 싶지 않은 정보를 들었다”며 충격을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수영을 즐긴 후 자리로 돌아왔다. 최다니엘은 이현진을 보고 “이젠 그냥 맘대로 벗으시냐”면서도 “몸이 진짜 좋다. 막 불끈불끈한다”고 칭찬했다.
이현진은 “괜찮냐”며 미라이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이어 미라이는 “턱걸이 하러 가자”고 했고, 이현진은 “가자. 그렇게 원하신다면”이라며 동참했다. 박나래는 “해수욕장 한쪽에 몸 좋으신 분들이 많다. 이거 봐라”고 했다. 이현진은 “해수욕장 입구에 턱걸이 이벤트가 있었다. 사실 사은품이 맥주 한 박스였다”며 “지금 손이 미끄러워서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사회자는 “남성분은 20개를 하면 맥주 한 박스를 곧바로 드리겠다”고 했다. 박나래는 “사실 이게 자존심이 걸렸지 않냐. 평소에는 몇 번 정도 하시냐”고 물었고, 이현진은 “평소에는 12개에서 15개 정도 한다”고 했다. “박나래 씨는 얼마나 하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보조 기구 없이 다섯 개 정도는 땡긴다. 여자가 무슨 보조 기구냐”며 성난 근육을 자랑했다
이어 이현진은 턱걸이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이거 좋다. 이거 제대로 땡기고 있다”고 했고, 오스틴 강은 “자세가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박나래는 “미라이상 지금 완전히 반했다. 이거 정말 반하는 포인트다. 진짜 행복해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현진은 “승리의 맥주다”라며 건배를 했고, 미라이는 “진짜 기분 최고다. 기분 좋다”고 했다. 미라이는 “요즘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만 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정말 재밌다”고 했다. 이에 이현진 역시 “저도 오늘 하루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데이트 후기를 남겼다.
MBN 예능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7 2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