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통곡의 벽’ 야잔, 팬이 뽑은 MVP 선정…벤츠 차량 이용권 받는다

2025-04-24

FC서울의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야잔 알아랍이 팬들이 선정한 2, 3월 최고의 선수로 뽑혀 ‘HS효성더클래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구단이 공식 발표한 이번 시상은 팬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월간 MVP 제도다. 야잔은 제시 린가드와 정승원 등 팀 내 주요 선수들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025시즌 첫 번째 구단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년 7월 FC서울에 합류한 야잔은 데뷔 시즌부터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5시즌에도 주전 센터백으로 전 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다.

특히 2, 3월 진행된 6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클리어 23회, 태클 성공 30회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공격 가담도 적극적으로 해 2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는 루카스 실바의 골을 도와주며 공격력도 입증했다.

이달의 MVP로 선정된 야잔에게는 FC서울 공식 스폰서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 구리전시장에서 트로피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이용권이 수여됐다.

HS효성더클래스는 FC서울과 2022시즌부터 4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FC서울 선수 앰배서더, HS효성더클래스 라운지, 고객초청 축구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전체 홈경기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하며 최고 인기 구단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FC서울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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