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정근식 후보 당선 유력

2024-10-16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율이 50%를 기록하면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분 기준 정 후보는 52.03%(50만4529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보수 진영 단일 후보인 조전혁 후보는 44.27%(42만9314표), 윤호상 후보는 3.69%(3만5782표)를 각각 기록했다.

보수와 진보 진영의 양자 대결 구도로 진행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득표율은 약 8%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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