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혜성, 두 번째 시범경기 결장…선발 2루수 에드먼은 1안타

2025-02-22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는 결장했다.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선 벤치를 지켰다.

김혜성의 자리인 2루는 내·외야를 두루 맡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토미 현수 에드먼이 맡았다. 2번 타순에 배치된 에드먼은 5회말 교체될 때까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은 마이너리거인 코디 호세가 2루를 맡았다. 호세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겔 로하스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다저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3-7로 졌다. 김혜성은 전날 컵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한 뒤 5회 수비 때 교체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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