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별 작가의 청소년 성장소설 시한부가 출간 1년만에 45쇄를 찍었다.
최근 바른북스에 따르면, 이 책은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필독서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1월 29일 현재 성북구 관내 공공도서관에 이 책을 검색해 보면 전체 보유분 모두 대출 중이며 예약자가 2~3명씩 쌓여있다.
이 책은 15세 중학생인 신예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차갑고 어두운 현실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흡인력 있는 전개로 청소년들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출판사는 소개했다.
또 대만 대형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정식 출간이 진행됐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