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

2024-10-17

푸르메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장애인 IT 접근성 제고... 삶의 질 향상

코스콤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푸르메재단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직접 참석해 백경학 푸르메 상임이사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이어져 온 해당 사업은 코스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후원금은 스마트 의사소통 보조기기와 안구 마우스, 특수 키보드, AI 스피커, 첨단 재활 보조기기 등 장애인의 실질적인 IT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기 구매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코스콤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IT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속 수많은 제약들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본시장 IT전문기업으로서 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적, 사업적 역할은 물론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